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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보도자료]금투협, 지역 증시전문가 대상 2012년 상반기 시장전망 설문조사
작성일 2011-12-21 조회수 607
첨부1 20111220_보도자료(증시전망설문)v1.hwp
내용

한국금융투자협회(회장 황건호) 부산지회가 부산?경남지역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판단을 돕기 위해 지역내 증권회사 본부장, 지점장 및 금융투자교육 전문강사 등 증시전문가(응답 50명)를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주가지수와 유망업종, 금융투자상품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.

< 주가지수 전망 >

○ 2012년 상반기 코스피지수 최고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4%가 2,100포인트 이상(평균 2,212.4P)이라 답하였으며, 2,4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의견도 20%에 달하는 등 국내 증시의 상승 전환을 예상했다. 최저점은 다수(38%)가 1,700~1,800포인트 미만(평균 1712.0P)으로 예상하였다.

○ 상,하단 전망치 간격이 1,700~2200선까지로 넓게 나타난 것은 유럽 재정위기 등 해외발 악재 해소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변동성이 심화될 것이란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.


○ 한편 코스닥의 경우 응답자의 34.7%가 최고점으로 540~560포인트 미만(평균 574.7P)을, 최저점으로는 42.9%가 440~460포인트 미만(평균 453.4P)을 예상하였다.


< 유망업종 및 종목 >

○ 유망업종으로는 전기전자업종이 34%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으며, 화학(19%) 및 자동차(11%) 등이 뒤를 이었다.

○ 전기전자의 경우 모바일 컴퓨터 환경변화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를 이유로 꼽았으며, 화학은 중국 긴축완화 등 수요증가로 인한 업황 호전, 자동차는 FTA 수혜 및 글로벌 판매 증가로 인한 성장지속 등을 추천이유로 들었다.

○ 코스피시장 추천종목*으로는 18명이 삼성전자를, 9명이 현대차를 추천하였으며, OCI(5명), LG화학, 제일모직, 삼성SDI(4명), 기아차, 호남석유, 삼성물산, KCC, 현대제철(3명)도 중복 추천되었다.

○ 코스닥시장 추천종목*으로는 5명이 멜파스를, 4명이 셀트리온, 서울반도체를 추천하였으며, 이오테크닉스, 인터플렉스(3명), 네패스, 성우하이텍, 안철수연구소, 오성엘에스티, 인프라웨어 등(2명)도 중복 추천되었다.

* 응답자 1인당 각 시장별로 2종목씩 추천

< 투자 유망국 및 국내증시 변수 >

○ 세계 주요국가 가운데 투자매력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는 응답자의 50%가 우리 증시를 꼽았으며, 중국(26%), 미국(14%)이 그 뒤를 이었다.

○ 한편, 국내 증시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칠 변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%가 유럽 주요국 국채 만기상환 등 재정위기라고 답했으며, 중국의 긴축완화정책(24%) 및 미국 경제지표 및 경기부양 의지(12%)도 주요 변수로 꼽았다.


< 금융투자상품 추천/금융자산의 합리적 배분비율 >

○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2012년 상반기 가장 유망한 금융투자상품으로 응답자의 46%가 국내주식(펀드포함)을 꼽았으며, ELS, DLS 등 파생상품이 38%, 내년 도입이 본격화될 헤지펀드(6%)가 그 뒤를 이었다.

○ 한편, 금융자산의 합리적인 배분비율에 관한 질문에는 저금리 시대에 자녀 학자금, 은퇴자산 등의 목돈마련을 위해 응답자의 52%가 투자자산을 50%이상 보유하라고 답했으며, 예금, 투자자산, 보험의 배분비율*은 응답자 평균 36:44:20이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.

* 국내 가계 금융자산 비중 : 45.3 : 29.5. : 24.5(2011년 6월말 기준)


□ 부산지회 정원동 지회장은 “전일 발표된 김정일 사망소식의 영향이 이번 설문에 반영되지 않았으나,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해결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전문가들은 중국의 긴축 완화 등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012년 상반기 증시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지회는 변동성 장세에서 지역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판단을 돕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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